실기는 '정보보안 실무' 한 과목을 필답형으로 3시간 동안 치르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에요. 2023~2026년 출제기준의 주요항목은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특성 파악, 취약점 점검 및 보완, 보안관제 및 대응, 위험분석 및 정보보호 대책 수립 네 개이고, 2027년부터는 보안관제 항목이 '보안 로그 수집·분석 및 침해 대응'으로 바뀌고 '최신 보안 동향'이 더해져 다섯 개가 돼요. KCA 안내에 따르면 정보보안 필답형은 실기시험 기간 중 첫째 날 하루만 치르고 기사 등급은 오전 10시에 시작해요.
수행준거를 보면 운영체제별·프로토콜별·서비스별·보안장비별 보안 특성을 파악하고, 취약점을 점검해 원인과 보완 내용을 기록하고, 시스템 로그와 패킷 로그를 분석해 침입 원인을 찾고, 정보자산의 위험을 평가해 대책과 이행계획을 세우는 일이 요구돼요. 필기에서 보기 중 하나를 고르던 지식을 '설정 파일과 명령, 로그 한 줄을 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직접 쓰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실기 준비의 전부예요. KCA는 실기 세부 채점기준과 배점을 공개하지 않고 합격 여부와 총점만 알려 줘요.
- 로그 한 줄에서 공격을 읽어 내기
- 출제기준은 시스템별·서비스별·보안장비별·시간대별로 보안 로그를 통합해 내외부 공격 시도와 침투 여부를 분석하도록 요구해요. 리눅스 인증 로그의 실패 기록, 웹 서버 접근 로그의 '../'나 SQL 구문, 방화벽 로그의 반복 차단 기록을 직접 보고 '어떤 공격이고 어떻게 막는가'를 두세 줄로 쓰는 연습을 하세요.
- 점검 항목은 '확인 방법 + 조치'로 쓰기
- 취약점 점검 및 보완 항목에는 불필요한 계정, 파일·폴더 권한, 이벤트 로그 설정, 원격접속 설정, 메일 릴레이 허용, DNS 설정, DB 객체 접근통제 점검이 나열돼 있어요. 항목마다 어떤 파일이나 명령으로 확인하는지, 취약하면 무엇을 바꾸는지를 짝으로 정리해 두면 서술형 답안의 뼈대가 돼요.
- 보안장비 설정은 정책 문장으로
- 방화벽의 IP·포트·사용자 ID별 통제, IDS·IPS 탐지 설정, NAT, WAF, Anti-DDoS, Anti-APT 설정 점검이 출제기준에 들어 있어요. 장비 화면을 외우기보다 '어디서 어디로 무엇을 허용·차단하는가'를 규칙 문장으로 쓰고, 순서가 바뀌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할 수 있게 준비하세요.
- 위험분석은 계산과 절차를 함께
- 위험분석 항목은 자산 식별, H/W·S/W·정보자산별 위협과 취약점 정리, 위험도 산정, 목표 위험수준 설정, 위험 처리 전략(감소·회피·전가·수용) 선택, 우선순위와 일정·예산을 포함한 이행계획 수립으로 이어져요. 단계 이름을 순서대로 쓰고 각 단계의 산출물을 한 줄씩 붙이는 연습이 효과적이에요.
- 3시간 배분과 흑색볼펜
- KCA가 안내한 정보보안기사 실기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흑색볼펜 1개예요. 필답형은 서술 분량이 많아 앞 문제에 오래 붙잡히면 뒤 문제를 비우기 쉬우니, 모의 연습 때 문제 유형별로 걸린 시간을 적어 두고 막히는 문제는 표시만 하고 넘어가는 순서를 몸에 익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