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사 시험은 금융감독원장이 공고하고 보험개발원이 시행하며, 1차 선택형(객관식 4지선택형)과 2차 논문형(약술형 또는 주관식 풀이형)으로 나뉘어요. 1차 과목은 재물·차량·신체 세 종목 모두 보험업법, 보험계약법(상법 중 보험편), 손해사정이론으로 같고, 재물손해사정사만 영어가 더해지는데 영어는 공인영어성적(TOEIC 700점, TEPS 340점, G-TELP Level 2 65점, FLEX 625점, TOEFL PBT 530점·IBT 71점 이상)으로 대체해요. 2026년 제49회 1차는 1교시 10:00~11:20(80분)에 보험업법과 보험계약법, 2교시 11:50~12:30(40분)에 손해사정이론을 치렀어요. 영어를 뺀 과목마다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1차 합격이에요.
이 시험만의 특징은 2차에 있어요. 2차도 과목당 40점·평균 60점 기준이 있지만, 금융감독원장이 선발예정인원을 미리 공고하면 과목마다 40점 이상인 사람 중에서 전 과목 총득점 순으로 그 인원까지만 뽑아요. 2026년 시행계획 공고의 선발예정인원은 재물 60명, 차량 100명, 신체 340명이었고, 9월에 공개된 제49회 2차 커트라인은 재물 48.55점, 차량 53.67점, 신체 55.83점이었어요. 평균 60점에 못 미쳐도 합격선 안에 들 수 있지만, 반대로 60점을 넘겨도 순위 밖이면 떨어지는 구조예요. 또 1차 합격자는 다음 회 시험까지만 1차가 면제되므로(보험업법 시행규칙 제53조 제5항) 2차 기회는 그해와 이듬해 두 번이에요.
공부 방향은 1차와 2차가 이어지는 지점에서 나와요. 1차 보험계약법의 고지의무·통지의무·보험자대위·중복보험 조문은 재물 2차의 책임·화재·기술보험과 해상보험(상법 해상편 포함), 신체 2차의 제3보험과 책임보험 답안에서 다시 근거 조문으로 쓰여요. 손해사정이론의 비례보상, 부보비율 조건부 실손보상, 공제 방식, 호프만·라이프니츠 계산은 2차 주관식 풀이형 문제의 계산 틀이 되고요. 2차는 종목별로 과목 수가 재물 3과목, 차량 2과목, 신체 4과목으로 달라서 1차 원서를 낼 때 응시분야를 정하는 순간 2차 부담도 함께 정해진다는 점을 먼저 따져 보세요.
손해사정사 실기 대비
2차는 논문형으로, 2026년 공고에는 약술형 또는 주관식 풀이형으로 안내돼 있어요. 손해사정사 세 종목은 모두 7월 26일 일요일 하루에 치렀고 교시마다 90분이에요. 재물은 회계원리(10:00~11:30), 해상보험의 이론과 실무(11:50~13:20), 책임·화재·기술보험 등의 이론과 실무(14:20~15:50) 세 교시, 차량은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대물배상 및 차량손해)와 자동차 구조 및 정비이론과 실무 두 교시, 신체는 의학이론부터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대인배상 및 자기신체손해)까지 네 교시(16:10~17:40 종료)였어요.
합격은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 원칙이지만, 선발예정인원이 공고된 해에는 과목마다 40점 이상인 사람 중 총득점 순으로 그 인원까지 뽑아요. 2026년 선발예정인원은 재물 60명, 차량 100명, 신체 340명이었고 2차 접수자 대비 경쟁률은 재물 12.7, 차량 7.4, 신체 11.9로 공개됐어요. 결국 2차는 다른 응시자보다 한 점이라도 더 받아야 하는 시험이라, 답안 형식과 시간 배분이 점수를 가르는 경우가 많아요.
- 커트라인은 60점보다 낮을 수 있어요
- 제49회 2차 커트라인은 재물 48.55점, 차량 53.67점, 신체 55.83점이었고 최고득점도 70점대 초반(재물 70.78, 차량 72.50, 신체 72.38)이었어요. 만점을 노리는 답안보다 모든 과목에서 40점을 지키며 총점을 쌓는 답안이 유리하다는 뜻이에요.
- 약술형은 정의와 요건부터
- 약술형 물음은 개념의 정의, 성립 요건, 효과를 순서대로 쓰는 것이 기본이에요. 해상보험의 위부와 공동해손, 책임보험의 피해자 직접청구권처럼 상법 조문이 있는 쟁점은 근거 조문을 먼저 밝히고 사안에 적용하면 채점자가 구조를 따라가기 쉬워요.
- 풀이형은 산식과 근거를 남기기
- 주관식 풀이형은 보험가액, 보험금액, 손해액, 공제액을 표로 정리한 뒤 산식을 쓰고 결과를 내는 순서가 안전해요. 중간 계산을 생략하면 결과가 틀렸을 때 부분점수를 받을 근거가 남지 않아요.
- 계산기는 재물 회계원리만
- 2026년 공고상 단순계산기 지참이 허용된 과목은 보험계리사 전 과목과 재물손해사정사 2차의 회계원리뿐이에요. 데이터 저장 기능이 있는 공학용·재무용 계산기는 쓸 수 없으니, 다른 과목의 계산 문제는 손으로 푸는 연습을 해 두세요.
- 필기구와 정정 방법
- 2차 답안은 흑색이나 청색 필기구 중 한 종류로만 써야 하고 사인펜과 연필 종류는 안 돼요. 정정은 두 줄을 긋고 다시 쓰며, 수정테이프나 수정액은 채점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공고돼 있어요. 인적사항란 밖에 특정인을 암시하는 표시를 하면 답안지가 무효가 될 수 있어요.
- 신체는 체력까지 시험 범위
- 신체손해사정사는 10:00에 시작해 17:40에 끝나는 네 교시를 하루에 치러요. 마지막 교시인 자동차보험(대인배상 및 자기신체손해)에서 분량이 줄지 않도록, 모의 답안도 네 과목을 하루에 이어 써 보는 날을 꼭 만들어 두세요.
기준일 2026년 10월 17일 · CertHub가 직접 작성한 학습 가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