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국가공인 등급 비율은 2021년 41.4%, 2022년 40.6%, 2023년 41.8%, 2024년 41.7%, 2025년 44.4%입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네 해는 40.6~41.8% 사이, 폭 1.2%p 안에 머물렀습니다. 회차마다 합격률이 크게 출렁이는 절대평가형 자격과 달리 연 단위로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2025년에 처음으로 44%대에 올라섰습니다.
응시자 규모는 2021년 16,486명에서 2022년 16,915명, 2023년 18,730명, 2024년 22,849명으로 늘었다가 2025년 20,478명으로 줄었습니다. 2024년 응시자는 2021년보다 약 38.6% 많았지만 국가공인 등급 비율은 41.7%로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는 접수자 수도 함께 실려 있는데, 2024년 접수자 33,365명 가운데 실제 응시자는 22,849명(약 68.5%)이었고 다섯 해 모두 응시율이 66~70% 수준이었습니다.
등급별로 나눠 보면 최우수 비율은 2021년 5.50%, 2022년 4.88%, 2023년 5.57%, 2024년 5.89%, 2025년 6.26%이고, 우수 비율은 35.74~38.12% 사이였습니다. 2025년 상승분은 대부분 우수 등급에서 나왔습니다. 우수 비율이 2024년 35.81%에서 38.12%로 2.31%p 올랐고, 최우수는 5.89%에서 6.26%로 0.37%p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보통 등급은 48.24%에서 46.40%로 줄었습니다. 미흡 비율은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2024년에 10.06%로 다섯 해 중 유일하게 10%를 넘었다가 2025년 9.22%로 돌아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통 등급(400점 이상~600점 미만)의 크기입니다. 다섯 해 내내 응시자의 46.40~50.22%가 이 구간에 있었고, 2022년에는 절반을 넘었습니다. 국가공인 문턱인 600점 바로 아래에 응시자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미흡 등급은 9.13~10.06%로 열 명 중 한 명 정도에 그쳤습니다. 국가공인 등급을 받은 사람 가운데 최우수의 비중은 12.0~14.1%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