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가 맞는 경우
- 설계·감리 직무나 전기안전관리처럼 전기기사를 요구하는 자리를 목표로 한다면 전기기사를 먼저 권합니다.
- 전자기학을 전공 수업에서 이미 배워 부담이 크지 않다면 전기기사부터 따고 전기공사기사로 넓히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 실기에서 설계·자동제어·감리를 다루는 '전기설비설계 및 관리'가 목표 직무와 맞는 분께 맞습니다.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는 필기 다섯 과목 중 네 과목이 같고, 전기자기학이냐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냐에서 갈립니다. 실기도 설계·감리 중심의 '전기설비설계 및 관리'와 견적·시공 중심의 '전기설비 견적 및 시공'로 색깔이 다릅니다.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는 모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기사 등급 국가기술자격으로, 큐넷 정기 기사 일정에 따라 1년에 세 번 같은 회차로 치릅니다. 필기는 두 종목 모두 5과목 100문항이고, 전력공학·전기기기·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전기설비기술기준 네 과목이 같습니다.
차이는 나머지 한 과목과 실기에 있습니다. 전기기사는 수식 유도가 많은 전기자기학을, 전기공사기사는 조명·전열·전동기 응용과 공사재료를 다루는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를 봅니다. 실기는 전기기사가 '전기설비설계 및 관리', 전기공사기사가 '전기설비 견적 및 시공'를 필답형으로 치릅니다. 그래서 두 자격을 함께 준비하는 '전기 쌍기사' 경로가 많이 쓰입니다.
| 항목 | 전기기사 | 전기공사기사 |
|---|---|---|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한국산업인력공단 |
| 필기 과목·문항 | 5과목 100문항 | 5과목 100문항 |
| 두 종목이 다른 필기 과목 | 전기자기학 |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
| 공통 필기 과목 |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전기설비기술기준 |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전기설비기술기준 |
| 실기 | 필답형 2시간 30분 (전기설비설계 및 관리) | 필답형 2시간 30분 (전기설비 견적 및 시공) |
| 필기 합격기준 | 과목당 40점·평균 60점 이상 | 과목당 40점·평균 60점 이상 |
| 응시자격 | 관련 학과 4년제 졸업(예정), 산업기사+실무 1년, 기능사+실무 3년 등 | 관련 학과 4년제 졸업(예정), 산업기사+실무 1년, 기능사+실무 3년 등 |
| 응시료 | 필기 19,400원 / 실기 22,600원 | 필기 19,400원 / 실기 22,600원 |
| 2025년 합격률(Q-Net) | 필기 29.9% · 실기 33.2% | 필기 54.8% · 실기 59.2% |
| 연간 시행 | 3회 (정기 기사) | 3회 (정기 기사) |
필기의 차이는 과목 하나입니다. 전기기사의 전기자기학은 정전계·자계·전자파처럼 벡터와 수식을 다루는 이론 과목이고, 전기공사기사의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는 조도·광속법 조명 설계, 전열, 권상기·펌프 소요동력, 축전지·전기화학 같은 응용 계산과 전선관·애자·전선 같은 공사재료 암기로 이루어집니다. 나머지 네 과목은 과목명이 같아 한쪽에서 공부한 교재와 문제 풀이를 그대로 이어 쓸 수 있습니다.
실기는 두 종목 모두 필답형 2시간 30분이지만 과목명이 다릅니다. 전기기사 실기는 전기계획·설계·자동제어 운용·감리까지 다루는 '전기설비설계 및 관리'이고, 전기공사기사 실기는 시공계획, 공사비 산정, 전기설비설치, 시험검사를 주요항목으로 하는 '전기설비 견적 및 시공'입니다. 재료비·노무비·경비를 산출하는 공사비 산정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고, 전압강하·역률 개선·단락전류처럼 필기 공통 과목에서 익힌 계산은 두 실기 모두에서 다시 쓰입니다.
일정과 절차는 같습니다. 두 종목 모두 정기 기사 일정에 따라 같은 회차로 시행되고, 필기 합격예정자가 응시자격 서류 심사를 마쳐야 실기 원서를 낼 수 있습니다. 응시료도 필기 19,400원, 실기 22,600원으로 같습니다.
전기기사는 Q-Net 종목별 검정현황으로 연도별 필기·실기 합격률을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수치는 전기기사 합격률 페이지에 정리돼 있습니다.
전기공사기사는 같은 검정현황 기준 2025년 필기 11,730명 중 54.8%, 실기 7,873명 중 59.2%가 합격했습니다. 같은 해 전기기사(필기 29.9%, 실기 33.2%)보다 두 관문 모두 20%p 넘게 높았지만, 응시자 구성이 달라 이 차이를 그대로 난이도 차이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 연도 | 전기기사 | 전기공사기사 | ||
|---|---|---|---|---|
| 필기 | 실기 | 필기 | 실기 | |
| 2025 | 29.9% | 33.2% | 54.8% | 59.2% |
| 2024 | 26.1% | 37.4% | 51.3% | 49.8% |
| 2023 | 22.2% | 37.1% | 45.0% | 62.2% |
| 2022 | 22.2% | 39.5% | 47.7% | 65.9% |
| 2021 | 22.1% | 29.3% | 52.2% | 42.3% |
출처 Q-Net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전기기사 종목별 검정현황 · Q-Net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전기공사기사 종목별 검정현황 (확인 2026년 10월 13일)
두 종목의 필기 과목명을 대조하면 다섯 과목 중 네 과목이 같습니다. 겹치는 범위와 다른 범위를 정리했습니다.
송배전 특성, 중성점 접지, 보호계전기, %임피던스 단락전류와 직류기·동기기·변압기·유도전동기가 두 종목에 공통으로 나옵니다. 한쪽에서 익힌 계산 유형을 다른 쪽에서도 그대로 씁니다.
교류·3상 회로, 과도현상, 라플라스 변환, 전달함수와 안정도까지 두 종목 모두 한 과목 20문항으로 묻습니다. 다른 과목 계산의 기초라 두 종목 모두 가장 먼저 공부하기 좋은 과목입니다.
전압 구분, 접지시스템, 절연저항·차단기 기준처럼 한국전기설비규정의 숫자를 외우는 과목입니다. 두 종목 모두 시험일 기준 최근 고시된 기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정전계, 유전체, 자계, 인덕턴스, 전자파를 다루며 수식 유도가 많아 전기기사 수험생이 과락을 가장 걱정하는 과목입니다. 전기공사기사에는 이 과목이 없습니다.
조명·전열·전동기 응용·전기화학과 공사재료를 다룹니다. 계산은 공식에 숫자를 넣는 형태가 많고 공사재료는 암기형이라, 전기기사 합격자가 전기공사기사로 넘어올 때 새로 공부할 분량은 사실상 이 과목입니다.
다섯 과목 중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전기설비기술기준 네 과목이 같습니다. 전기기사는 전기자기학, 전기공사기사는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를 봅니다.
필기에서는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한 과목이 새 범위입니다. 실기는 재료비·노무비·경비를 산출하는 공사비 산정이 들어가는 '전기설비 견적 및 시공'이라 견적 문제를 따로 연습해야 합니다.
두 종목 모두 필기 19,400원, 실기 22,600원으로 같습니다.
두 종목 모두 큐넷 정기 기사 일정에 따라 같은 회차로 시행됩니다. 한 회차에 두 종목을 함께 접수할 수 있는지와 시험 시간이 겹치는지는 접수할 때 큐넷에서 확인하세요.
전기기사는 전기자기학, 전기공사기사는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가 다를 뿐 나머지 네 과목은 같습니다. 2025년 합격률은 전기공사기사가 필기 54.8%·실기 59.2%, 전기기사가 필기 29.9%·실기 33.2%였습니다.
기준일 2026년 10월 18일 · 시행기관 공고가 바뀌면 공고를 따르세요.